인천시보조기구센터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‘장애아동·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’을 실시한다.
보조기구들은 장애 아동·청소년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 신체기능과 운동 능력을 높여주도록 만들었다.
사업 지원품목은 수직형·전방형·후방형 기립보조기구와 이동기립 보조기구 등이다.
지원 대상자은 6세 이상 24세 미만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 1~2등급의 아동·청소년이다.
시 보조기구센터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3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.
신청은 다음달 2일까지며, 인천광역시보조기구센터(http://www.icatc.or.kr)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이나 이메일, 직접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.
김준구기자